2023년이 애기동지라면 올해는 새로이 도약하는 청년의 동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.
1. 동지 날짜
동지는 음력이 아닌 양력으로 지내는 절기이며 2024년의 동지는 12월 21일입니다.
2. 올해(2024년의 동지)의 동지가 중요한 이유
올해 2024년의 동지는 민속적으로 하늘의 운기가 바뀌는 시점으로 2025년~2026년의 운을 결정하는 시기, 그 시작점이 되는 올해의 동지를 잘 맞이하여야 합니다. 올해는 새로운 변화들이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절기라 할 수 있습니다.
3. 동지에 해야 하는 일
현재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뒤숭숭하며 어찌 보면 모두가 날이 서 있어 충돌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. 하여 이번 동지(절기 기간 동안만이라도)에 해야 할 몇 가지를 알려 드립니다.
- 나의 감정에 너무 충실하여 큰소리치지 말기
- 다른 사람과 다투지 말고 양보하기
- 나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하지 말기
- 시시비비 가리려 애쓰지 말기
인간이 해야 하는 기본적인 것들을 행하셔야 합니다. 이 시기엔 모든 소식 소문등이 전해지는 속도가 엄청난 속도로 번져나가기에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. 앞으로 본인의 3년의 삶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.
4. 그 외 하고 싶은 이야기들
예전 우리 할머니 어머님들이 팥죽을 만들기 위해 팥을 끓이고 새알을 비며 만드는 이 행위들은 나의 과거에 행했던 부정했던 기운들을 모두 놓아 흘려보내고 다시 단정한 마음으로 가족의 건강, 가정의 행복, 안녕등을 위해 행했던 행동이며 마음이었습니다. 지금 현재 또한 그런 마음으로 맞이하고 행하셔야 할 것입니다.
동지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, 올해의 동지는 새 신발, 새 옷을 입고 새로운 마음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그런 사회 초년생의 마음과 같은 동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.
5. 좋아하는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
올해의 동지는 2가지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앞서 말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(청년)이고 또 하나는 모든 것이 결정 나는 흑과 백이 가려지는 노력한 것에 대한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절기라고
이번 동지에 대해서 `너는 너의 일이나 묵묵히 잘하여라 그럼 알아서 흘러갈 것이다`라고 하셨다. 학생은 공부를. 운전을 하시는 분은 조심히 운전을 잘하고, 부모는 부모의 역할을 잘 하고, 정치가는 정치를 잘 하고, 운동선수는 운동에 전념하여 자기가 맡은 일을 묵묵히 잘해 나간다면 결과를 해답을 맞이하게 되는 어두웠던 하늘의 장막이 걷어지는 올해의 동지이다.
누가 한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`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`고 하였다, 다가오는 을사년 잘 맞이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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